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장영수)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지검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 피해자 위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센터는 올해 피해자 50가구에 15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대전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기부금(수형자 기부금 1462만 원)을 비롯해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200만 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 300만 원, 융합연합 한밭교류회 20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부장 구인도) 200만 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젠틀리그 라이온스클럽(회장 도대욱) 150만 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의 후원금 기부가 잇따랐다.
센터는 오는 18일 대전지검에서 지속관리 피해자 행복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 범죄피해자 가정에 김장 김치와 수육, 생필품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규위원 위촉 및 센터 발전 헌신 유공자 격려, 대전지검과 공동 개최한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글짓기 작품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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